21일 창단, 여자연예인 야구단 '핑크의 꿈'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9-18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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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 유니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인 걸그룹 바바의 별하 유니폼.(한스타DB)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인 걸그룹 바바의 별하 유니폼.(한스타DB)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지현, 정순주, 홍민정 아나운서 유니폼.(한스타DB)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지현, 정순주, 홍민정 아나운서 유니폼.(한스타DB)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핑크빛 꿈을 꾼다, 1승을 위하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21일 오후 6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창단식을 거행한다.
창단식에 앞서 조마베이스볼에서 제작한 핑크색에 포인트를 둔 홈, 원정 유니폼이 선수들에게 배포됐다. 홈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소매부분은 핑크색으로 처리해 여성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회색바탕에 핑크색 두 줄로 포인트를 주었다.

창단식이 열리는 21일 오후 7시에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린다. 14일 4강 플레이오프에서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를 꺾은 공놀이야(대표; 홍서범, 감독: 김태현)와 라바(감독: 변기수)에 역전승 한 천하무적(대표: 김창렬, 감독:김태현)이 맞붙는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원정 유니폼을 입은 배우 박지아(왼쪽)와 스포츠모델 김정화.(김정화 페이스북)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원정 유니폼을 입은 배우 박지아(왼쪽)와 스포츠모델 김정화.(김정화 페이스북)





17일 고양 킨텍스야구장에서 연습 중 잠시 포즈를 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 개그우먼 박진주, 가수 길건, 스포츠모델 김정화(왼쪽부터, 김정화 페이스북) 17일 고양 킨텍스야구장에서 연습 중 잠시 포즈를 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선수 개그우먼 박진주, 가수 길건, 스포츠모델 김정화(왼쪽부터, 김정화 페이스북)





연습 중 셀카놀이에 빠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이규연)와 스포츠모델 김정화(오른쪽, 김정화 페이스북) 연습 중 셀카놀이에 빠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줌바댄스 강사 이티파니(이규연)와 스포츠모델 김정화(오른쪽, 김정화 페이스북)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과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바바와 배드키즈가 특별 공연을 준비한다. 6인조 걸그룹 바바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별하가 소속된 그룹으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으로 군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5인조에서 4인조로 변신한 배드키즈는 히트곡 '귓방망이'로 널리 알려진 유망 걸그룹이다. 지난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도 축하공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식과 공놀이야-천하무적간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은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 TV팟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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