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개념 시구걸' 로 등극한 별하가 속한 6인조 걸그룹 바바가 가수 헤라(웬청쒸)와 함께 올 연말 아시아 순회공연에 나선다.

걸그룹 바바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바바가가수 헤라와 함께 캄보디아 CTV 방송(Ch.9), 중국(中)·홍콩(香港)·일본(日本) 등을 돌며 동남아 크루즈 공연을 함께 한다", "또(주)원림홀딩스(회장 박상태) 캄보디아 CTV CH.9 방송 초청으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바바(별하, 푸름, 서애, 효아, 소미, 다율)는 3월 타이틀곡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으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 바바는 군인 콘셉트로 국군 장병들에게 ‘군통령’으로 불리는 등 뜨거운 환호을 받고 있다. 또 2015 제 2회 세계 나눔 대상에서 사회공헌상, 2015 제 5회 다문화 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바바의 서브보컬 겸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멤버인 별하(22)는 '야구 잘 하는 아이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별하는3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열린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며 '개념 시구 아이돌'로 떠올랐다. 별하의 시구 영상은 다음팟TV에서 게시된지 4일만에 조회수 약 32만뷰를 기록하며 누리꾼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바바와 함께할 가수헤라(웬청쒸)는 중국 가무단시절 불렀던 히트곡 저우라이저우취, 이쩨쑤성, 첨밀밀로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중국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2000년 한국 국적 취득, 2007년 '첨밀밀', '천년동안' 데뷔, 2집 음반 '몽중인', 3집 음반 '가리베가스'로 활동중이다.

한편 바바는 8월 말 새로운 음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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