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얼굴 걱정" 걸스데이, 망언 스타 등극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8-10 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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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뉴스1스포츠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뉴스1스포츠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걸스데이는 최근 진행된 MBC 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자신들의 외모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오키나와에서 다음 여행지로 향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도중 차 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혜리는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라고 말했다.이에 유라는 “자꾸 다크 서클이 내려온다”고 걱정했고, 리더 소진 역시 “못생긴 얼굴이 걱정된다”며 집중적인 외모 체크에 나섰다. 이에 민아는 “멤버들이 못생겼으면 나는 어떻게 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막내 혜리가 “오늘따라 코가 커 보인다”고 말하자마자 소진, 유라, 민아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네 코 원래 커”라고 대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비글돌 걸스데이의 외모 셀프 디스전부터 오키나와의 무더위를 이기며 순도 100% 리얼 여행기를 선보이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10일 오후 7시 MBC MUSI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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