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이정재, 7일 잠실서 '프리허그'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8-07 16: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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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News1스포츠 / '암살' 포스터) 배우 이정재가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News1스포츠 / '암살' 포스터)


배우 이정재가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이정재는 7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허그 공약을 행한다.

앞서 이정재는 '암살의 밤' 레드카펫 쇼케이스 현장에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815만 관객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흥행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정재는 약속을 지키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전날 '암살'은 24만310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89만3599명을 기록했다. 815만까지 25만여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극장가 관객이 증가하는 금요일인 7일 815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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