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희열이 함꼐하는 프로그램 '슈가맨을 찾아서'가 수요일 방송된다. ( News1스포츠/ JTBC)

유재석 유희열 콤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가 수요일 밤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

7일 오전 JTBC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슈가맨'의 첫 방송이 19일 수요일 밤 11시로 확정됐다.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슈가맨’은 동시간대 ‘라디오스타’, ‘한밤의 TV연예’, ‘추적60분’등과 맞붙게 된다.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이 팀장이 되어 대결을 나누는 형식으로 방송된다. 부팀장으로 배우 채정안, 미녀 작사가 김이나가 합류. 허경환과 장도연은 우리 주위에서 자취를 감춘 슈가맨을 최선을 다해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한다.

또한,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 박과 매드클라운은 ‘슈가맨’ 1회에서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새롭게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역주행 버전으로 선보인다.

5일 1회 녹화를 마친 상태. 19일(수)과 26일(수)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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