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배수정 "회계사 수습 시절, 연봉 4000만원 "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7-30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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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수정이 영국 회계사 초봉을 공개했다. (News1 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배수정이 영국 회계사 초봉을 공개했다. (News1 스포츠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배수정이 영국 회계사 초봉을 공개했다.

배수정은 지난 29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회계사는 접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은 좀 우리나라와 다르다. 회사에서 일을 배우면서 공부를 병행한다. 경력을 3년 채워야 회계사 자격증이 나온다"며 "MBC '위대한 탄생2' 출연 당시가 2년 조금 넘게 했을 때고, 남은 10개월을 채우려 간 거다. 현재 회계사 자격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배수정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면서 연봉 수준을 묻는 질문에 "수습직원으로 들어가니까 25000~30000파운드다. 우리나라 돈으로 4천만 원 정도"라며 "나중에 점점 올라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그는"열여섯 살 때 약국에 들어가서 흰색 가운을 입고 아르바이트 했고, 한국에 와서는 영어 리스닝 테스트 성우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며 아르바이트마저 엘리트다웠던 과거를 이야기 했다.

라디오스타 배수정의 연봉 고백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배수정, 진짜 대박이다", "라디오스타 배수정, 정말 엄친딸이네", "라디오스타 배수정, 회계사 자격증이 있다니", "라디오스타 배수정, 연봉이 세다", "배수정, 못 하는 게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수정은 30일 홍대를 시작으로 청계천, 대학로 등 서울 도처에서 꾸준히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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