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지하철서 '단체 쩍벌' 사진 공개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7-30 0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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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이 앨범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News1스포츠 / 예은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예은이 앨범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News1스포츠 / 예은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예은이 앨범 스포일러 사진을 공개했다.

원더걸스 예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분! 지하철걸스 오늘은 뭘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은 수영복을 입은 채 쩍벌 자세로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각자 예은은 키보드, 유빈은 드럼스틱, 선미와 혜림은 베이스를 다리 사이에 놓고 포즈를 취해 댄스그룹이 아닌 밴드로서의 시작을 암시했다.

원더걸스는 앞서 공개한 티저를 통해 복고풍을 연상케 하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보이며 섹시한 비주얼을 뽐냈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복고풍 느낌으로 연출, 이번 앨범이 80년대의 레트로 풍 음악을 강조하는 콘셉트임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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