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윤소희, 차세대 20대 여배우 '기대주'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7-25 16: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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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희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News1스포츠 / SM C&C) 배우 윤소희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News1스포츠 / SM C&C)


배우 윤소희가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렸렸다. 윤소희는 극중 톱스타 지은호의 첫사랑 지은동의 20대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소희는 지은동 역할에 딱 들어맞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대 지은호 역을 맡은 배우 백성현과의 눈부신 케미로 설렘을 선사했다.
윤소희는 '사랑하는 은동아' 종영을 아쉬워하며 "너무 특별한 작품이라 자꾸 생각날 것 같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종영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관계자는 "윤소희는 신선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상큼함, 러블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장르 작품에서 캐스팅되고 있다. 최근 20대 젊은 여배우의 부재 속에서 20대 여배우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소희는 '식사를 합시다'로 데뷔 후 '연애 말고 결혼', '빅맨', '비밀의 문', '사랑하는 은동아'까지 끊임없는 캐스팅으로 방송가의 기대주로 급부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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