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텔라 "몸매만 보지말고 무대도 예쁘게 봐달라"

이 소연 인턴 / 기사승인 : 2015-07-20 1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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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걸그룹 스텔라가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했다. (News1스포츠) 20일 오전 11시 걸그룹 스텔라가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했다. (News1스포츠)



걸그룹 스텔라가 노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새 싱글 '떨려요'(Vibrato)' 쇼케이스에서 "제일 열심히 준비했다. 노출만 보지 마시고 무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텔라 멤버 민희는 "노출이라고 안 좋게만 봐주실까 걱정이 많이 됐다"며 "한편으로는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스텔라는 '떨려요' 무대를 통해 시스루 의상을 통해 역대급의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성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떨려요'는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두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랩과 메인보컬의 구분 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에 참여해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전주부터 여러가지 소스들이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긴장감을 이룬 악기들이 후렴구에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대치되며 가사의 내용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한편 스텔라는 이날 오전 쇼케이스를 개최한 뒤 정오 '떨려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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