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제자된다

이 소연 인턴 / 기사승인 : 2015-07-16 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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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가 손호준의 뒤를이어 '집밥백선생'에 합류한다. (News1스포츠) B1A4 바로가 손호준의 뒤를이어 '집밥백선생'에 합류한다. (News1스포츠)


B1A4 바로가 tvN '집밥 백선생'에서 하차하는 손호준의 자리를 대신한다.

'집밥 백선생' 측은 15일 "손호준이 개인사정으로 하차한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끝마쳤고, 손호준의 추천으로 절친한 바로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로는 오는 17일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

바로 소속사 측 또한 "이번주 금요일 첫 녹화를 한다. 바로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며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요리를 배울 자세가 됐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이어 "멤버들끼리 평소 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이번에 많은 요리 레시피를 배울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SBS 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인해 '집밥 백선생'에서 물러나게 됐다. 월화드라마인 '미세스 캅'과 화요일 밤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방송 시간이 일부 겹치면서 겹치기 출연을 피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집밥 백선생'과 바로가 만날 타이밍이 그 어느 때보다 좋다. '집밥 백선생'은 가구 평균 6.6%, 최고 8.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돌풍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상황.

바로는 손호준의 뒤를 이어 백종원의 제자가 된다. 손호준과 절친이기도 한 바로가 그와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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