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뮤지스 컴백...여름보다 뜨거운 '섹시 8인조'

이 소연 인턴 / 기사승인 : 2015-07-03 0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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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가 여름 걸그룹 대전 2라운드 서막을 연다. 나인뮤지스가 여름 걸그룹 대전 2라운드 서막을 연다. (뉴스1/스타제국)


걸그룹 나인 뮤지스가 '여름보다 뜨거운 여자'로 돌아왔다.

나인뮤지스가 2일 자정 발표한 스페셜 서머 앨범 '나인뮤지스 S/S 에디션(9MUSES S/S EDITION)'은 새 멤버 소진과 금조가 합류하고 8인조로 처음 발표하는 여름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앨범과 화보를 합쳐서 나인뮤지스만의 여름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팬에게는 더 큰 선물이 될 화보는 나인뮤지스의 다양한 매력이 압축돼 담겨있다. 화보 촬영과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비법으로 몸매 관리를 했을 것 같다.

나인뮤지스는 “컴백 전에 항상 급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데 이번에는 안무가 너무 격해서 세 번만 추면 햄버거 하나가 소화될 정도로 칼로리 소모가 컸다. 안무 연습 하면서 몸매를 다듬었다”라고 말했다.

일부 멤버는 안무 연습이 너무나 힘들어서 다른 운동은 하지 못했지만 대신 물구나무서기를 했고 또 다른 멤버는 헬스를 통해 근육량을 늘리기도 했다.

타이틀곡 '다쳐'는 유로피안 감성 댄스곡으로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상위권에 안착한 ‘다쳐’는 나인뮤지스 여덟 멤버의 보이스 컬러를 모두 담아내고자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비치웨어, 서핑, 스포티한 캐주얼 등으로 나인뮤지스의 비주얼을 부각시켰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한 섹시함을 표현해 내는 것을 중점에 뒀다. 한층 강해진 퍼포먼스로 여름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나인뮤지스에게 이번 컴백은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걸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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