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미모의 여배우' 진도희 별세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6-27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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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인기 여배우 진도희가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News1스포츠) 1970년대 인기 여배우 진도희가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News1스포츠)


[뉴스1] 70년대 인기 여배우진도희 별세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는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1949년생인 진도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MBC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했다. 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진도희의 출연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체포령', '늑대들', '지프', '황혼의 침입자', '원녀', '바람 타는 남자' 등이 있다.

진도희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으며 입관은 27일 오후 2시,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로,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 별세에 누리꾼들은 "진도희 님 명복을 빕니다", "진도희 별세, 예전에 인기 많았는데", "진도희 동명이인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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