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팬티까지 빼앗기고 알몸 굴욕 '울상'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6-07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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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들이 김종국을 저지하기 위해 팬티까지 빼앗았다. (News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들이 김종국을 저지하기 위해 팬티까지 빼앗았다. (News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뉴스1] 김종국이 런닝맨들에게 팬티까지 빼앗겼다.

7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과 런닝맨팀의 스펀지공 수중 농구가 벌어졌다.

능력자 김종국을 저지하기 위해 런닝맨 팀은 그의 바지를 빼앗아 던졌다. 김종국은 바지를 뺏기는 바람에 물 속에서 못 일어났다. 그는 티셔츠를 벗어 하체에 둘렀으나 런닝맨 팀은 이번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런닝맨들은 김종국에게 달려들어 옷을 더 벗겨냈다. 회색 천은 김종국의 팬티로 추정됐다. 여기에 런닝셔츠까지 잡고 달려드는 바람에 김종국은 옷이 모두 벗겨지고 말았다.

런닝맨들은 빼앗은 팬티를 붐 마이크에 걸면서 놀렸다. 김종국은 몸을 겨우 가린 채 물속에서 나오지 못한채 "팬티는 줘"라며 울상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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