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톱가수 아이유와 신입 PD 김수현의 설렘 가득한 러브 라인이 눈길을 끈다.(News1스포츠/ KBS2)

[뉴스1]'프로듀사' 톱가수 아이유와 신입 PD 김수현의 설렘 가득한 러브 라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극본/ 연출표민수 서수민) 7회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소속사로부터 도망치면서 벌어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디는 라준모(차태현 분), 탁예진(공효진 분) 집에 머물면서 여유로움을 찾았다. 무엇보다 짝사랑하는 백승찬(김수현 뷴)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

이튿날 승찬과 놀이공원을 가게된 신디는 "나는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한탄했다. 이에 승찬은 "한 시절을 풍미한 스타라는 것은 그 시대의 상징 같은 것 아니냐. 신디 씨 빛나지 않더라고 해도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빛나는 순간과 신디 씨 함께 기억할 것이다"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신디는 자신을만나러 오려고 상경하던부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승찬의 위로에 힘을 낸 신디는"고맙다. 오늘 오기를 잘했다. 이제 놀이공원하면 PD님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찬에게 다가가더니 기습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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