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친한 형 여친과 셋이 동거했었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6-04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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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과거에 황당한 동거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News1 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유병재가 과거에 황당한 동거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News1 스포츠 / SBS ´런닝맨´ 캡처)



[뉴스1] 유병재가 과거 황당한 동거를 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강균성, 유병재,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이 출연한 대세남 서바이벌로 꾸며졌다.이날 게임은 게스트 유병재의 추억의 장소 신월동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유병재는 "7~8년을 함께 산 형이 있다. 그 형의 여자친구의 아파트였는데 셋이 함께 살게 됐다"고 황당한 동거시절을 회상했다.

유병재는 이어 "그러다 형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집에서 쫓겨날까봐 외도를 모른 척 했다. 하지만 결국 형과 여자친구, 새로운 남자가 삼자대면을 하는 상황이 왔고 그 집에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유병재, 정말 웃기다", "유병재, 그런 일이 있구나", "유병재, 어떻게 이런 일이", "유병재, 인생이 시트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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