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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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는 우울, 삶의 고뇌 잊게 하는 힐링
서 기찬 2015.03.11
[광명 아줌마, 다육식물에 빠지다] (2) '다육이' 소개하기 다육이들의 계절, 봄이 시작 됐다.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춥고 어두운 우울함과 권태로웠던 겨울을 떨쳐버리고 기지개를 크게 한번 펴보자.~~ㅎㅎ 다육이를 키우며 기온, 비, 바람, 일조량 등등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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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산다는 것은 뭔가 한다는 것'
서 기찬 2015.03.03
삼월에는 삼월이다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고 기쁜 소식이 날아 올 것 같은 설레이고 궁금한 시절이다 자연의 봄은 늘상 오는 것이지만 우리 마음의 봄은 와야 오는 것이다 산다는 건 뭔가 한다는 것이요 한 ...
키우기 쉽고 예쁜 다육식물을 아시나요?
서 기찬 2015.02.25
[광명 아줌마, 다육식물에 빠지다] (1) 노란꽃을 피우는 다육식물 루비넥크리스. '꿩의 비듬'이라고도 불리는 다육식물 블로초. '다육식물(多肉植物) 키우기' 연재를 시작하며... 어느 해인가 나이 들어감이 느껴질 때쯤 푸릇푸릇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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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마라'
서 기찬 2015.02.17
내일을 위하여 반성은 해도 후회는 말라 지나 간 일에 얽매여 그저 후회만하다가는 오늘도 내일도 다 놓쳐 버리고 만다 의심스러우면 쓰지 말고 쓰면 의심하지 마라 의심은 귀신을 낳고 믿음은 사랑을 잉태한다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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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총리후보 지명 안됐더라면...
서 기찬 2015.02.12
지혜와 용기 순수한 욕구는 삶의 원동력 이것 없인 사랑도 행복도 한갓 무지개 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불행의 근원 부질없이 제 삶을 갉아 먹는다 만족할 줄 아는 것은 최상의 지혜 만족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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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한 번 이겼다고 우쭐대지 말라"
서 기찬 2015.01.31
인생 사람이한세상산다는것이 꽤나어렵고복잡해보여도 알고보면아주간단한일 목마르면마시고배고프면먹고 추우면껴입고더우면벗고 기쁘면웃고슬프면우는것 내삶의뿌리는알아야하지만 어디로가는지애써알려하지마라 저마다주어진제삶을누리다가 ...
[영문법] "대머리였던 너희 아빠 기억나?" 영작
서 기찬 2015.01.27
형용사절 (adjective clause) / 관계대명사 (relative pronoun) "What happened?" Jin asked. Sis said,"Calm down, you need some rest. Look at you. You are loosing hair. You've got a cir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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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사심을 버리면 인재가 보인다'
서 기찬 2015.01.26
리더의길 큰집을지으려면 노련한목수에게맡기고 귀한옥을가공하려면 뛰어난옥공에게맡기듯 나라를다스리려면 유능한인재에게맡기면된다 세상에인재가없다고하지마라 사심을버리면인재가보이는법 무왕은낚시하는강태공을알아봤고 진목공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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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힘이 없는 총리는 허수아비
서 기찬 2015.01.26
뱃속에서배를저어야 팥알만한속의밴댕이도 선생님이될수야있겠지만 재상(宰相)이되어서는안된다 뱃속에서배를저을수있을만큼 배포가커야하기때문이다 한나라의재상은 전문가나기술자가아니다 아니꼭그럴필요가없다 유능한인재를적재적소에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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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톡] 국제시장 - 한 번쯤은 가슴으로 들어야 할 이야기
권상희 영화 칼럼니스트 2015.01.23
“내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 “옛날에는 다들 어려워서...요즘 같지 않았어” 너무 자주 들어서 때로 듣기 싫은 잔소리처럼 여겨지는 부모님의 고정레퍼토리. 솔직히 지겨웠다. 케케묵은 옛날이야기, 이제는 그만하실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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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톡] 인터스텔라 - 시공을 초월한 불변의 진리
권상희 영화 칼럼니스트 2015.01.19
위기가 찾아 온 지구에서 사람들은 제대로 숨쉬기 조차 힘들다. 거대한 모래바람은 삶을 황폐화 시키고, 그곳에서 희망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구의 미래를 예견한 많은 영화들은 이처럼 이구동성으로 비관적인 허구의 세계를 스크린에 ...
[엄마 영문법] 현재분사-과거분사는 형용사
서 기찬 2015.01.07
현재분사(p)와 과거 분사(pp) Jin told to her friends, "I can see that we have to do something about Piggy but let's go a little further. When we had jaguars and puma, pigs were nothing.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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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손바닥 하나로 하늘 가린다?"
서 기찬 2015.01.07
육하원칙(六何原則) 어두운밤밀실에서 단둘이나눈은밀한대화가 도대체어떻게세상에알려졌을까? 하늘이알고귀신이알고 내가알고그대가안다고했으니 넷중에과연누가밖으로흘렸을까? 누가흘렸냐는사실이중요한거지 언제어디서무엇을왜가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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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되는 것
서 기찬 2015.01.05
사랑 천지가만물을낳음이사랑이요 사람이서로를위함이사랑이라 천지가정녕사람을낳지만 사람은천지를바꾸어놓고 사람이비록사랑을하지만 사랑은사람을변하게한다 천지를변하게하는건사람이요 사람을바꾸어놓는건사랑이라 사람없는천지는그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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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편안합니까? 평안합니까?
서 기찬 2015.01.04
편안과 평안 가난이 편안하기야 하랴 하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평안하지 말라는 법이 있나 가난하다고 즐거움도 없고 사랑도 할 줄 모르겠는가 삶과 연애할 줄 모르는 사람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는 이는 어려운 환경을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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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알맹이와 껍데기, 함께 가자
서 기찬 2015.01.03
알맹이와 껍데기 알맹이 없이 껍데기 혼자 설 수 없듯이 껍데기 없이 알맹이 홀로 갈 수는 없다 설령 멋지고 값진 그릇이라도 뭔가를 담지 않으면 그저 그릇일 뿐 아무리 맛나고 귀한 음식이라도 아무데나 담아서 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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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채우기 보다 비우는 나이
서 기찬 2015.01.02
지금여기서바로 천리먼길떠나는사람도 만길높은산을오르려는이도 반드시가까운곳에서출발하고 언제나낮은곳에서시작해야한다 아무리높은이상과원대한꿈일지라도 아주낮은곳에서또가까운것부터 지금여기서바로시작해야한다 다음이라고말하는순간내 ...
[엄마 영문법] 수동태 주어는 할 일이 없다
서 기찬 2015.01.01
수동태와 능동태 그 동안 이 책에서 이야기 해 온 모든 문장은 능동태입니다. 능동태라는 것은 주어가 동사의 행위를 하는 문장을 말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모형자동차를 만들었다.’ ‘I made a model car.’ 라는 문장에서 주어인 ‘나’ 는 ‘만들었다’는 동사의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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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 양의 해, 호랑이 가죽 걸치지 말자
서 기찬 2015.01.01
양(羊)의 해 아침에 무너지고 빠지고 빼돌리고 되돌리다 여기저기 멍들고 병든 말을 보내고 아름답고 착하고 또 의로우며 늘 함께 사는 순한 양을 맞이하여 푸른 풀밭에서 마음껏 뛰어 놀자 사람 사는 세상 아무리 복잡하고 ...
[고전읽기] 맘만 먹으면 못할 것도 없다
서 기찬 2014.12.31
마음가짐 세상을살면서우리는 자나깨나할수밖에없고 오며가며부딪히는수많은일들을 어찌하면잘할수있을까. 그때그때마다우리의 마음가짐을돌아보아야만한다 생각하지않고도잘할때까지 잘해야겠다는생각조차안들때까지. 밝게보고바르게듣고 온화한얼굴빛에공손한용모로 말은충심으로하여야하고 일은신중하게처리해야한다. 의문 ...
[고전읽기]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서 기찬 2014.12.30
말의해를보내며 푸른말의해라고 크게기대를하지는않았다 마음껏초원을내달리기엔 태생부터말이너무많았었지 말같지도않고 말도되지않는 말도많고탈도많았던 말의해는말없이가고있다 수많은말속에 진짜말은과연어디에... 사슴을가리켜말이라했었다지? 차라리개를말이라고하지그랬나? 말같은사슴은드물지만 개같은말은수두 ...
[고전읽기] 술은 난잡한데 이르지 않는다
소산 2014.12.22
술 언제 어디서 처음 생겨났는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나는 안다 너의 뿌리를 하늘과 땅 음양의 정기인 물을 어미로 불을 아비로 너는 이 세상에 태어났다 그래서 이름도 술이 되었으리 인간의 그 오랜 역사를 너를 빼고 얘기할 순 없다 너로 하여 즐거움도 많았겠지만 너로 인해 또 얼마나 망가졌을까? 그 ...
[아포리즘 행복수업] 말엔 책임이 따른다
EK BOOK 2014.12.19
말하기 해도 안 해도 후회하는 말 …… 원칙, 방법을 알면 쉽다. 즐거운 말을 먹고 자라는 사랑을 기억하라. 말이 전부다. 말이 시작이요 끝이다. “말이 곧 문명이다. 아무리 ‘말도 안 될지라도’ 말은 사람과 사람을 붙여놓지만, 침묵은 사람과 사람을 떼어놓는다(Speech is civilizati ...
[고전읽기] 흐르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랴....
소산 2014.12.18
흐른다는 것 흐르지 않는 것이 어디 있으랴 생명이 있든 없든 모두가 흐른다 밤이고 낮이고 끊임없이 흐른다 흘러야 아름답고, 흘러야 산다 물이 흐르고, 바람이 흐른다 피가 흐르고, 기운이 흐른다 흘러야 변화하고, 흘러야 발전한다 말이 흐르고, 생각이 흐른다 ...
[엄마 영문법] "마음 아프게 해 미안" 영작?
서 기찬 2014.12.11
명사절 (noun clause) 지난 명사절 시간에 간접 의문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간접 의문문들이 명사절이라는 점에서 두 가지 의문이 생겨납니다. (1)명사절이 의문문 밖에 없을까요? (2)그리고 명사절이라면 명사의 다른 역할인 ‘주어’ 나 ‘보어’ 역할도 할 수 있어야하지 않나요? 이것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