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이여, 시선 집중! ‘왕대륙의 청춘로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9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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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잇는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왕대륙의 청춘로드' 포스터. (데칼코마니, 봉황망코리아)
지난해 ‘나의 소녀시대’로 수많은 소녀팬들 사이에서 ‘왕대륙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왕대륙.(데칼코마니, 봉황망코리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나의 모든 여정은 너를 만나기 위함이었고, 계속 달리는 것은 너와 나의 약속이야.”


18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대만 청춘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 줬던 배우 왕대륙이 ‘왕대륙의 청춘로드’로 컴백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보도에 따르면 ‘나의 소녀시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계보를 이어받을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오는 12월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형 ‘아쉔’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동생 ‘팡총위’의 뜨거운 청춘과 사랑을 담은 감성 드라마다.


지난해 ‘나의 소녀시대’로 수많은 소녀팬들 사이에서 ‘왕대륙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왕대륙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왕대륙의 청춘로드’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건 남자 ‘아쉔’ 역을 맡았다.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대만 청춘 영화의 원조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걸륜이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대만을 대표하는 두 청춘 배우들의 특급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착실하게 입소문을 모았다.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인 주걸륜은 ‘왕대륙의 청춘로드’ OST 작업에도 참여, 제작자를 넘어서 까메오 출연을 예고해 대중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다음은 ‘왕대륙의 청춘로드’의 짤막한 스토리다.


「"나의 모든 여정은 너를 만나기 위함이었고,
계속 달리는 것은 너와 나의 약속이야”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형 ‘아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동생 ‘팡총위’
마라톤 유망주 형 ‘아쉔’과 항상 나보다 잘난 형을 이기는 것만이 목표였던 동생 ‘팡총위’
그러나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난 형을 대신해 ‘팡총위’는 코치 ‘이칭’과 함께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이칭’에게 점차 끌리기 시작하는데….
사랑을 향한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왕대륙의 청춘로드’는 12월 중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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