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정아 27일 결혼... 사회 유재석, 축가 강하늘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7-08-03 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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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정아가 오는 27일 일반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정정아)
'두 번 다시 이런 일로 초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정정아 청첩장 초대의 글.(정정아)

[한스타= 박귀웅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품절녀'가 된다.


정정아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정아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정정아가 오는 8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강하늘이 부른다. 또한 BMK, 걸그룹 배드키즈의 모니카도 나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정정아는 동갑의 일반인 예비 신랑을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9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정아의 예비신랑은 인사동에서 호스텔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 ‘야인시대’ ‘작업의 정석’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해 동두천 컬링장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배드키즈와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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