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풋스타즈 vs '모델' 팀퍼스트, 23일 풋살 대결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21 0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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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2R...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
'2연승 도전' 풋스타즈가 오는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서 팀퍼스트를 맞아 2연승에 도전한다. 뒷줄 맨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나운서 엄주원, 모델 에이든, 배우 조연호, 래퍼 주석, 가수 김동균, 배우 소윤호. (한스타db)
'첫 승 도전' 1무를 기록한 팀퍼스트가 오는 23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서 풋스타즈를 맞아 첫승에 도전한다. 왼쪽부터 모델 이희수, 김동현, 오재현, 김태동, 홍지명, 조범수,최찬희, 박찬규.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래퍼' 풋스타즈와 '모델' 팀퍼스트가 풋살 대결을 벌인다.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2라운드가 오는 23일 열린다. 오후 1시 래퍼들이 주축인 풋스타즈(1승)와 모델 팀인 팀퍼스트(1무)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2시30분 FC행주(1패)-FC어벤저스(1무), 오후 4시 아프리카 프릭스(1승)-FC원(1패)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


래퍼 주석, 마이크로닷, 뉴챔프, 모델 에이든, 아나운서 엄주원을 앞세운 풋스타즈는 지난 16일 지난해 우승 팀인 가수 정이한의 FC원을 맞아 8-1로 크게 이기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특히 '풋스타즈 마라도나' 마이크로닷은 2쿼터만 뛰고도 4골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아나운서 엄주원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첫 승에 한몫했다.


이에 맞서는 팀퍼스트는 평균신장 185cm가 넘는 장신군단. 16일 첫 경기서 FC어벤저스에 0-4로 끌려가다가 3,4쿼터 맹추격에 성공, 4-4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팀퍼스트는 지난 1회 대회 3승1무1패로 예선 1위를 차지했으나 FC맨과 준결승전서 2-3으로 아쉽게 패해 공동 3위에 머물렀다. FC어벤저스 전에는 최찬희, 홍지명, 오재현, 김동현이 각각 골을 넣어 고른 득점력이 눈에 띈다.


연예인 풋살팀 6개 팀이 출전,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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