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득점 머신' 마이크로닷, 20분만 뛰고 4골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20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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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풋스타즈, FC원에 8-1 승리
'연예인 풋살 마라도나' 풋스타즈 마이크로닷(왼쪽)이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일 fc원과의 경기에서 강력한 대포알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한스타db)
'포옹 세리머니' 풋스타즈의 마이크로닷(뒤쪽)이 fc원과의 경기서 첫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 배우 소윤호와 '포옹 골 세리머니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4골을 넣는 폭풍 득점력을 자랑했다.(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풋스타즈의 마라도나' 마이크로닷이 4골을 퍼부었다. 그것도 단 20분만 뛰고.


래퍼 마이크로닷(풋스타즈)은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전, FC원과 경기에 출전 대포알 슛을 쏘는 등 폭풍 득점력을 과시했다.


바쁜 일정 탓에 1, 2쿼터 20분만 뛴 마이크로닷은 1쿼터에 2골, 2쿼터에 2골을 성공시키며 팀이 8-1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1라운드 4골로 단연 득점선두.


8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오는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풋스타즈-팀퍼스트, FC행주-FC어벤저스, 아프리카 프릭스-FC원 등 3경기가 열릴 예정.


한편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은 방송인 이경규, 배우 이덕화와 함께 채널A 낚시 예능프로그램에 캐스팅됐다.
이경규와 이덕화는 연예계의 유명한 낚시광. 두 사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만났을 당시, 낚시에 대해 허풍 토크를 벌인 바 있다. 벌써부터 이경규, 이덕화의 세기의 만남은 기대를 모은다. 마이크로닷은 이경규, 이덕화의 짐꾼 역할을 맡는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새로운 낚시 천재로 떠올랐으며, 이경규도 실력으로 제압했다. 이처럼 마이크로닷의 실력을 알아본 이경규가 직접 그를 섭외한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그램 제목과 편성시간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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