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윈의 정하-모델 김동현, 사이좋게 공동 MVP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18 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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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FC어벤저스-팀퍼스트 4-4 무승부
FC어벤저스 가수 정하(맨왼쪽)와 팀퍼스트 모델 김동현(맨오른쪽)이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전에서 공동 MVP로 선정됐다. 가운데는 시상을 한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5인조 아이돌 비트윈의 정하와 '훈남' 모델 김동현이 사이좋게 공동 MVP를 수상했다.


지난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전 세번째 경기, FC어벤저스와 팀퍼스트간의 대결은 4-4 무승부로 끝났다.


3쿼터 시작할 때까지 4-0으로 앞서던 FC어벤저스는 팀퍼스트의 막판 추격에 내리 4골을 하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반면 팀퍼스트는 초반 4골을 잃고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붙어 결국 종료 50초 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패배를 모면했다.


FC어벤저스의 정하는 1쿼터에 2골을 성공, 팀의 초반 리드를 주도했으며 팀퍼스트의 김동현은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MVP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 등 스포테인먼트를 주요 콘텐츠로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고양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그리고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스타스포츠와 고양시, 아프리카TV, 하이병원, 텐아시아, 우리돼지 한돈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또 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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