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사생활은? 첫 리얼리티 '오프더레코드' 출연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1-12 1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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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에 출연한다. 15일 낮 12시 공개. (딩고스튜디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수지는 집에서 뭐하고 지낼까? 좋아하는 음식은? 잘 때는 뭘 입고 잘까?


'국민 첫사랑' 수지의 사생활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수지는 15일(일) 낮 12시, 자신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에 출연, 사생활을 공개한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10부작 시리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5일 낮 12시에 동시 온에어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이효리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오프더레코드, 효리’의 애청자였던 수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당시 프로그램 제작을 맡았던 최재윤 PD에게 이같은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제작을 맡은 최재윤 PD는 “최고의 톱스타 수지는 삶 뒤의 인간 ‘배수지’의 모습은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흥미로울 것이라고 판단해 제작을 결정했다. 나 역시 인간 ‘배수지’에 대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칭하는 수지의 일상 생활이 있는그대로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으로, 그 동안 수지의 공식 활동들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들이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여자로서의 고민들,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생각들 등 ‘인간’ 배수지의 모습들은 물론,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들, 숨겨진 랩 실력까지 ‘가수’수지로서의 매력까지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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