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어깨부상 또 '재검' 판정…"병역등급 보류"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12-27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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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소속사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나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 또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지방병무청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세 번의 신체 검사에서 '어깨 부상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보류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유아인이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을 미뤘지만 지금 상황에서 입대할 방법이 없다.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한 결과가 나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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