훕스타즈 노민혁-오희중 "슛은 어림없지!"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0-02 1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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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예선2차전에서 훕스타즈 노민혁(왼쪽)과 오희중(오른쪽)이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훕스타즈 노민혁과 오희중이 레인보우 스타즈의 정진운을 막아냈다.


1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레인보우 스타즈와 훕스타즈의 예선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응원열기 속에 진행된 두 팀의 경기는 박빙의 승부 끝에 훕스타즈가 71-66으로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훕스타즈는 3일 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1일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예선2차전에서 훕스타즈 노민혁(왼쪽)과 오희중(오른쪽)이 레인보우 스타즈 정진운의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이날 서지석의 '아띠'가 오만석의 '인터미션'에 54-49로 승(MVP 서지석), 박진영의 '예체능 어벤저스'가 개그맨팀 '더 홀'에 81-47 승(MVP 박진영), 신영이엔씨가 우먼프레스에 81-64(MVP 우종현)로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준결승 두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3일로 연기됐다. 아띠와 신영이엔씨의 준결승 1경기는 3일 오전 10시 30분, 훕스타즈와 예체능 어벤저스의 4강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결승전, 오후 5시에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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