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머슬녀' 김정화, 10월 격투기 무대 오른다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8-30 14: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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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겸 머슬매니아, 뮤지컬 배우 김정화가 10월8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제1회 대회에서 격투기 경기를 선보인다. (김정화)
피트니스 스타 김정화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4번타자를 맡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익산시장기 전국 여자야구대회 출전 모습. (한스타DB)

[한스타=윤형호 기자] '야구하는 피트니스 몸짱' 김정화가 격투기 무대에 오른다.


10월8일 토요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엔젤스파이팅 대회’에 피트니스 스타 김정화가 케이지에 첫 선을 보인다.

김정화는 팔로워 70만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인기 피트니스 스타로서 현재 가수 데뷔 및 예능 출연 등 눈 코 뜰 새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머슬녀다. 또 김정화는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창단 멤버로 4번타자를 맡고 있는 슬러거.

특히 이 대회 수익금 일부가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으로 김정화는 그들을 돕기 위해 흔쾌히 시합을 허락했다고. 현재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상대선수는 베트남 인기 여배우 인미. 10월8일 오후9시 KBS ‘N스포츠’ 생중계를 통해 그들의 진검승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엔젤스파이팅 제1회 대회는 10월8일 저녁 8시부터 1부에는 김창렬, 임창정, 달샤벳, 놉케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경기를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엔젤스파이팅’은 세계최초의 자선격투단체로써 매년 대회 수익금을 희귀난치병 소아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삼성서울병원과 파트너쉽을 맺고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엔젤스파이팅 제1회대회 운영진은 회장 배우 정준호, 대표 박호준, 부대표 가수 김창렬과 임창정, 총괄본부장의 격투기 감독 및 파이터 육진수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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