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 명예회복' 한스타 야구녀, 익산시장기 출전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4-18 1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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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CMS기전국여자야구대회 평택 탑클래스와의 경기서 크게 져 데뷔전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5월28일 두 번째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3월26일 평택 탑클래스(군청 상의)와 경기 후 기념 촬영.(한스타 DB)

[한스타=윤형호 기자] 데뷔전서 쓴 맛을 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제 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의 주관사 한스타 미디어는 "한스타 야구단이 5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펼쳐지는 제 6회 익산시장기 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스타 야구단은 3월 26일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해 가진 데뷔전에서 퓨처리그 강호 탑클래스를 맞아 0-38으로 크게 패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한스타 야구단 연예인 코치 노현태는 "지난 경기의 패배를 경험 삼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분에 선수단 분위기는 최고다. 다들 야구로 더욱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언젠간 꼭 인정 받는 야구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스타 야구단이 출전하는 제 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는 5월 28~29일, 6월 4일~6일(총 2주간 5일)동안 펼쳐지며 전국 30개 이상 팀과 700여 명이 참가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공식 지정병원으로는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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