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대 연세대 농구 천하를 이끈 '코트의 황태자'우지원(왼쪽)과 '미스터 스마일'김훈이 26일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 해 1회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때 모습. (한스타DB)

프로농구 연세대 출신 배우 박광재(왼쪽)와 농구 지도자 김택훈이 26일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해 1회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 때 모습.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1990년대 연세대 농구 전성시대를 이끈 우지원과 김훈 콤비가 고양체육관에서 연예인 올스타들과 한 판 농구 잔치를 연다.

20일 코드원의 우승으로 마감한 연예인 농구대잔치 뒷풀이 축제인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이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우지원, 김훈은 같은 연세대 출신인 김택훈, 박광재, 가수 박진영과 이글스 팀으로 출전해 김태우, 오지호, 박재민 등의 연예인 올스타와 경기를 한다.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오후 3시 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연예인 선수들의 3점슛 경연대회를 연다. 오후 5시에는 연예인 올스타 팀을 예선 A조(고양 팀: 진혼, 코드원, 마음이, 더 홀)와 B조(한스타 팀: 예체능, 훕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로 나눠 연예인 올스타전 메인 경기를 펼친다.

고양 팀에는 남주혁(미정), 문수인, 배정남, 이시우 등 우승 팀 코드원의 선수를 중심으로 여욱환, 김재욱, 송준근, 버나드 박, 오달균 등이 출전하고 한스타 팀에는 김태우, 오지호, 박재민, 김승현, 노민혁 등이 출전 할 예정.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 입장은 무료이고 대회를 후원하는 한케이에서 관중들에게 천연화장품 한케이 샘플을 나눠준다.

한편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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