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드리블, 300여 명의 환호성 '강인수의 힘'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1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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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후반전에 몰아 넣을게요!"


농구선수로는 작은 180cm 키에도 불구하고 강인수는 전반에만 리바운드 6개를 잡고 인터셉트 2개, 2득점 했다. 강인수의 이름값에 비해 득점은 저조했다. 하지만 화려한 드리블과 번개같은 골 밑 돌파는 300여 명의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했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9라운드 첫 번째 경기, 예체능 어벤저스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가 1일 오후 3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승부는 40-38 예체능의 역전승.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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