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진혼 진광운, 집중 견제에 '수난시대'

장소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20 14: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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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진혼 진광운(가운데). 마음이와의 경기에서 골밑슛을 시도하자 이창수와 정윤호가 함께 뛰어 올라 진광운을 이중으로 저지하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12일 열린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진혼 진광운(가운데 13번). 마음이와의 경기에서 골밑슛을 시도하자 이창수(왼쪽 노란유니폼)와 정윤호가 함께 뛰어 올라 진광운을 이중으로 저지하고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진혼 진광운이 슛하기 바로 직전 마음이 팀의 이창수와 정윤호에게 막혔다.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진혼과 마음이 경기에서 진혼의 진광운이 슛을 시도했다. 190cm 거구의 진광운이지만 188cm의 이창수와 193cm의 정윤호, 두명을 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대학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진광운은 이번 연예인 농구대잔치의 규정 상 1,3 쿼터만 뛸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5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선수로서의 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날 경기는 54-31로 진혼의 승리.

한편 첫 경기부터 기분좋게 우승 한 진혼은 내달 2일 더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오후 2시)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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