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vs 진운-강인수... 26일 '아이돌 농구 전쟁'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1-19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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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스타즈 진운, 아띠의 민호, 레인보우 스타즈의 강인수가 26일 고양체육관 레인보우-아띠 경기에 나올지 관심이다.(한스타DB) (왼쪽부터) 레인보우 스타즈의 진운, 아띠의 민호, 레인보우 스타즈의 강인수가 26일 고양체육관 레인보우-아띠 경기에 나올지 관심이다.(한스타DB)


아띠 민호 vs 레인보우 스타즈 진운, 강인수 26일 오후 5시 고양체육관에서 아이돌의 '농구 전쟁'을 볼 수 있을까. 지난 12일 개막한 제 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26일 3라운드를 맞는다.

26일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르는 레인보우 스타즈(정진운, 강인수, 박재민 김혁 등 소속)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아띠(서지석, 민호, 김사권, 이재윤, 김기방 등 소속)의 경기가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오후 7시엔 코드원과 우먼프레스 경기.

지난 1회 대회 때 아띠의 관중동원을 책임진 ‘간판스타’ 민호와 지난 대회 득점왕이었던 정진운, 예선 첫 경기 MVP에 빛났던 강인수... 이 세 사람이 경기에 참가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레인보우와 신영이엔씨의 경기 때 진운과 강인수의 팬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경쟁을 벌였다. 26일에는 샤이니의 민호 팬까지 합세할 경우 불꽃 튀는 응원 전쟁도 기대가 된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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