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vs 강인수 팬 300 여 명 ‘응원 경쟁’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6-01-18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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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양체육관을 가득 채운 마이네임 강인수의 팬클럽 '마이걸' 14일 고양체육관을 가득 채운 마이네임 강인수의 팬클럽 '마이걸'. 250 여 명의 팬들이 현수막까지 준비해 열렬히 강인수를 응원했다.(김효진 인터기자)





14일 레인보우스타즈의 강인수를 응원하러 온 팬클럽 '마이걸'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며 입장을 하고 있다. 14일 레인보우스타즈의 강인수를 응원하러 온 팬클럽 '마이걸'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며 입장을 하고 있다.





14일 레인보우스타즈 정진운 팬이 응원 플랜카드를 들고 카메라로 진운을 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레인보우스타즈 정진운 팬이 응원 플랜카드를 품에 안고 카메라로 진운을 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우리 오빠들 응원하러 왔어요!”
14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레인보우 스타즈와 신영이엔씨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레인보우 스타즈 소속의 마이네임 강인수와 2AM 정진운을 응원하기 위해 300여명의 많은 팬들이 몰렸다.






특히 강인수의 팬클럽 ‘마이네임’은 강인수의 슛 한 번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체육관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강인수는 선수출신 배우 김혁과 같은 18득점으로 최다득점을 해 MVP를 수상했다. 반면 정진운은 1득점을 하며지난해 MVP 최다수상자 답지 않은 컨디션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다.그럼에도 불구하고이날 레인보우 스타즈는 환상의 팀 호흡으로 신영이엔씨를 51-47로 제압하고 첫 승을 거뒀다.




레인보우 스타즈는 26일(화) 오후 5시 샤이니의 민호가 뛰는 아띠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 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는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1층 안내데스크(오후 2시)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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