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 노민혁 “팀원들에게 MVP 영광을...”

김령경 인턴 / 기사승인 : 2016-01-14 1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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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자유투를 준비하고 있는 노민혁.(김효진 인턴기자) 12일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자유투를 준비하고 있는 노민혁.(김효진 인턴기자)



“농구를 이끌 수 있는 연예인이 되겠습니다.”

12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전 두 번째 경기, 예체능-스타즈 전이 열렸다. 이날 두 팀은 4쿼터의 경기 내내 역전 재역전을 거듭한 하는 접전을 해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결과는 48-38로 스타즈의 승리.

경기의 꽃인 MVP는 스타즈의 노민혁으로 선정되었다. 노민혁은 13점을 팀에게 선사하며 자타공인 스타즈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전, 후반 4쿼터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꾸준하게 득점한 그의 얼굴에선 땀이 비 오듯 흘렀다.

거친 숨을 내쉬던 노민혁은 “예체능이라는 강팀을 만나서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 팀원 전원이 잘 따라주고 작전이 계획대로 잘 이행된 결과로 보고 팀원들에게 감사를 돌린다.”며 개막전 MVP다운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김)태우 형이 가장 힘들었다. 키라든지 무게와 같은 피지컬 적인 측면에서 밀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고전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박빙이었던 승부를 생생히 전달했다.

“팀원들과의 팀워크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즐겁게 농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할 것이고, 생활체육으로써의 농구를 이끌 수 있는 연예인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노민혁이 속한 스타즈는 2월 4일 오후 7시 신영이앤씨와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골밑 승부를 가리고 있는 '스타즈'의 노민혁과 '예체능'의 김영준. (김효진 인턴기자)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 골밑 승부를 가리고 있는 '스타즈'의 노민혁과 '예체능'의 김영준. (김효진 인턴기자)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 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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