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참가팀 (6) 더 홀

올 1월에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더 홀과 우먼프레스전, 우먼프레스 이티파니와 더홀 최기섭(오른쪽). 경기 중이지만 개그맨들은 틈만 나면 개그본능을 발동해 관중과 상대 선수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스타DB)

개그맨들로 구성된 연예인 농구단 더 홀이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개막(1월12일)을 앞두고 MBC에서 프로필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이영준, 정범균, 황영진, 송준근, 채경선, 김재욱.(한스타DB)

더 홀은 즐겁다.더 홀은 유쾌하다.
더 홀은 선수 전원이 KBS, MBC, SBS 개그맨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경기에 이기면 즐겁고 져도 슬프지 않다. 농구를 사랑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서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까.

더 홀의 새 대표는 KBS '개그콘서트' 고참 김재욱이다. 올 1월에 열린 1회 대회때는 '옹알스'의 채경선이 대표를 맡았다.
더 홀의 주전 후보들을 보면 김재욱, 채경선을 중심으로 190cm 장신 센터 정재형, 187cm 유민상, 맏형님 임혁필, '곤잘레스' 송준근, '잭슨황' 황영진, '옹알스'의 최기섭 등을 꼽을 수 있다.

한국 프로농구 최장신 한기범을 감독으로 모신 더 홀은 1회 대회땐 1승5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더 홀은 여자 사회인 동호회 팀인 우먼 프레스에게 유일한 1승(64-61)을 거두었을 뿐 연예인 팀인 예체능, 진혼, 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에게 모두 패했다. 그러나 패한 5경기는 모두 10점차 이내의 근소한 점수차로 아쉬움이 컸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내년 1월12일 고양시 대화역(3호선)에 있는 고양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예인 농구단 9개 팀과 초청팀 여자 사회인 농구팀 우먼 프레스가 A, B조 각각 5개 팀으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 결승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더 홀은 진혼, 코드원, 마음이, 우먼프레스와 함께 A조로 편성됐다. B조는 예체능, 레인보우 스타즈, 스타즈, 아띠, 신영이엔씨. 비교적 강팀들이 몰린 B조를 피한 것은 행운.
더 홀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대표: 김재욱, 감독: 한기범)
- 김재욱, 정철규, 유민상 ,정재형, 홍장원, 전환규, 김영조, 이영준, 황영진, 정범균, 김민수, 권필, 채경선, 임혁필, 홍경준, 송준근, 강대호, 최기섭, 김지호, 윤진영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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