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 잡아봐라" 김영 약올리는 아띠 오영주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11-30 10:54:38
  • -
  • +
  • 인쇄
아띠의 오영주(오른쪽)가 긴 팔을 이용해 공으로 김영(왼쪽)을 약올리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아띠의 오영주(오른쪽)가 긴 팔을 이용해 공으로 김영을 약올리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단 아띠의 모델 오영주(187cm)가 긴 팔을 자랑했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고양체육관) 개막을 앞두고 19~20일 이틀간 일산 MBC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연예인 농구단 10개 팀들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첫째 날인 19일, 아띠는 부단장 서지석, 감독 최율록, 모델 오영주, 개그맨 김영, 배우 이종환이 촬영에 참가했다.아띠의 멤버들 중 유독 눈에 띄었던 멤버는 모델 오영주.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긴 팔이 눈에 띄었다. 동료 선수들은 "신장에 비해 팔이 긴 예체능의 박진영 선수보다 더 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띠의 오영주가 긴 팔로 공을 잡고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아띠의 오영주가 긴 팔로 공을 잡고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멤버 두 명씩 짝지어져 이뤄진 촬영에서도 개그맨 김영과 짝을 이룬 오영주는 긴 팔을 이용해 재미있는 포즈를 연출했다.이날 오영주의 촬영 컨셉은 큰 키와 긴 팔로 팀 내에서도 키가 작은 편에 속하는 개그맨 김영(171cm)에게 '내 공 잡아봐라' 하듯 약올리는 흥미로운 장면을 연기했다.

오영주(오른쪽) 공으로 김영(왼쪽)을 때리며 놀리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오영주(오른쪽)가 공으로 김영을 때리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김효진 인턴기자


공에 맞은 김영(왼쪽)을 오영주(오른쪽)가 놀리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공에 맞은 김영(왼쪽)을 오영주가 놀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효진 인턴기자


아띠의 멤버 오영주와 김영은 각각 모델과 개그맨이라는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만, 연예인 농구단 '아띠'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쌓아온 친분이 느껴지는 촬영이었다.이 날 프로필 촬영에서 멤버들이 보여준 호흡만큼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도 짜임새 있는 팀워크가 기대된다.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개국했습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