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격이다" 한스타 미녀들, 배트잡고 환호 [화보]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10-21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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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호 감독이 선수들의 타격자세가 흐트러지자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도하고 있다. (한스타DB) 양승호 감독이 선수들의 타격자세가 흐트러지자 직접 시범을 보이며 지도하고 있다. (한스타DB)



조금씩 구색과 실력을 갖춰가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팀의 단체연습이 20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열렸다. 바쁜 연예계 스케줄 속에서도 3개월 여 연습에 열중했던 선수들은 이젠 제법 야구인 다운 포즈를 풍긴다. 러닝과 투구, 캐치 등서 많은 발전을 이룬 셈이다.

이날 연습은 양승호 감독의 지도아래 이한상 수석코치, 김상규 코치와 연예인 코치 노현태가 힘을 보탰다. 참가한 선수들은 연습벌레 개그우먼 황지현, 배우 박지아를 비롯해 전 농구 국가대표 심판 천은숙, 스포츠 모델 황유미, 김정화, 가수 길건, 별하, 민 배우 정재연 뮤지컬 배우 리사, 개그우먼 박진주, 치어리더 정다혜, 성우 정유미 등 13명이었다.

여느 때처럼 러닝으로 몸을 풀고 캐치볼로 시작된 연습은 순식간에 1시간을 넘겼다. 잠시 휴식 후 이날의 주된 훈련인 타격으로 이어졌다. 매 번 같은 연습으로 지겨울 수도 있었던 선수들은 가벼운 흥분과 함께 매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한상 수석코치가 처음 배트를 잡은 천은숙을 개별 지도하고 있다. (한스타DB) 이한상 수석코치가 처음 배트를 잡은 천은숙을 개별 지도하고 있다. (한스타DB)





한 방망이하는 김정화가 배팅볼을 기다리고 있다. (한스타DB) 한 방망이하는 김정화가 배팅볼을 기다리고 있다. (한스타DB)





박지아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박지아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황지현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황지현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별하가 배트를 잡고 타격자세를 연습하고 있다. (한스타DB) 별하가 배트를 잡고 타격자세를 연습하고 있다. (한스타DB)





박지아가 타격 초보 길건에게 배팅요령을 조언허저 길건이 유심히 보고 있다. (한스타DB) 박지아가 타격 초보 길건에게 배팅요령을 조언허저 길건이 유심히 보고 있다. (한스타DB)





정재연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정재연의 타격 자세. (한스타DB)


기존의 사회인 야구를 하는 김정화, 황유미, 박지아가 돋보이는 솜씨를 뽐내는 가운데 대부분 처음 배트를 잡은 선수들은 타격폼부터 배워야 하는 초보 수준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재미를 느꼈고 열의를 가지고 배트를 돌렸다. 배팅볼을 던져준 김상규 코치의 어깨가 아플 때까지 연습은 계속됐다.

헛방망이를 돌리던 선수들은 조금씩 공을 맞추기 시작했고 2시간 30분의 연습이 끝난 후엔 타격에 재미를 붙인듯 선수들의 표정엔 뿌듯함과 자긍심이 묻어났다. 오래만에 많은 선수들이 나왔고 많이 나온 만큼 성과도 많았다. "다음 훈련에도 꼭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돌아가는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남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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