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연예인 야구단 벌칙은 '팔굽혀펴기'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8-12 16: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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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11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연습을 했다. 연습중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양승호 감독(오른쪽)이 지켜보고 있다.(강지우 인턴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11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연습을 했다. 연습중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양승호 감독(오른쪽)이 지켜보고 있다.(강지우 인턴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기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기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왼쪽)이 양승호 감독으로부터 캐치볼에 대한 요령을 배우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왼쪽)이 양승호 감독으로부터 캐치볼에 대한 요령을 배우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노현태 코치가 배우 정재연에게 캐치볼에 대해 개인지도를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노현태 코치가 배우 정재연에게 캐치볼에 대해 개인지도를 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11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양승호 감독, 노현태 코치와 '한스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이 11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연습을 마치고 양승호 감독, 노현태 코치와 '한스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강지우 인턴기자)


9월창단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11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단체연습을 실시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7월7일 첫 단체연습을 시작한 이후 매주 두 차례씩 기본 체력훈련 및 캐치볼, 수비 연습 등을 해왔다.

양승호 감독은 손수 캐치볼 시범을 보이며 기본기부터 자상하게 지도한 반면 가수 노현태 코치는 유격 조교를 연상할 만큼 깐깐하고 엄하게 초보 선수들을 가르쳤다. 노현태 코치는 "여자 연예인들이라 다치면 큰 일이다. 연예인이 몸이 재산인데... 야구공은 돌덩이와 같다. 자칫 방심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연습할 때는 항상 긴장하고 공을 주시해야 다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선수들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다.선수들이 실수를 하거나 분위기 흐트려질때면 "팔굽혀펴기 5회 실시"란 벌칙도 서슴지 않는다.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땀을 흘리며 연습에 참가한 선수들은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 LG 정다혜를 비롯해 배우 여민정, 정재연, 정다운, 박지아, 개그우먼 황지현, 박진주, 서성금, 스포츠모델 황유미, 가수 바바의 별하, 지세희 등 12명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 중순께 창단식을 갖고 10월 자체청백전이나 이벤트 경기를 통해 정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정 치과 병원으로 헤리플란트 치과가 선정되어 팀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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