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코치 됐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8-10 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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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가수 조갑경(왼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코치 겸 선수로 영입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지난 6월22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을 찾은 조갑경. 공놀이야 단장 홍서범의  아내인 조갑경이 이종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한스타 DB) 1990년대 인기 가수 조갑경(왼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코치 겸 선수로 영입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열리는 지난 6월22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을 찾은 조갑경. 공놀이야 단장 홍서범의 아내인 조갑경이 이종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한스타 DB)





'미녀가수' 조갑경(오른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플레잉코치로 뛸 예정이다. 왼쪽은 남편 가수 홍서범.(jtbc '유자식 상팔자'캡처) '미녀가수' 조갑경(오른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플레잉코치로 뛸 예정이다. 왼쪽은 남편 가수 홍서범.(jtbc '유자식 상팔자'캡처)


'미녀 가수' 조갑경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플레잉코치로 영입됐다.

조갑경은 남편인 가수 홍서범이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구단주 겸 선수로 뛰고 있어 평소에도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아 한스타 여자 야구단 코치 제의에 흔쾌히 수락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선수겸 코치 조갑경은 연예인 선수들의 맏언니로서 선수들의 고민 상담과 정신적인 자문 역을 담당하는 '멘탈 코치'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갑경 코치는 1986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스케치북의 보컬리스트로 참가해 입상하며 데뷔했다. 조갑경은 3년 뒤 1989년 '바보같은 미소'로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내 사랑 투유' '알 수 없는 그대' 등 1990년대 중반까지 깜찍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조갑경은 1994년 가수 홍서범과 결혼해 1남2녀를 두고 있다.

조갑경은 최근에는 뮤지컬 '마이맘'에서 출연하였고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9월 창단을 목표로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양승호 전 롯데감독을 중심으로 일반인 코치 3명과 연예인 코치 배우 김용희, 서지석, 가수 김창렬, 노현태, 개그맨 박성광 코치가 있다.
조갑경은 유일한 여성 코치로서 여자 선수들을 이끌고 지도하며 한편으로 연예계 선배로서 조언과 자문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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