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길건-정다운, 한스타 야구단 첫 캐치볼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7-15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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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창단을 준비중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이 14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두번째 단체연습을 실시했다.(최재식 인턴기자) 국내 최초로 창단을 준비중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이 14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두번째 단체연습을 실시했다.(최재식 인턴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양승호 감독(맨왼쪽)이 14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두번째 단체연습에서 공 던지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오른쪽에서 두번째)은 이날 처음으로 연습에 참가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양승호 감독(맨왼쪽)이 14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열린 두번째 단체연습에서 공 던지기 시범을 보여주고 있다.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오른쪽에서 두번째)은 이날 처음으로 연습에 참가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가수 길건, 배우 정다운이 첫 캐치볼을 했다.

8월 창단 예정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이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두번째 단체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첫 연습때 불참했던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길건, 배우 정다운이 연습에 참가해 동료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이 날 두번째 연습에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뒤늦게 지원을 한 여성 듀오 에즈원의 민과 개그우먼 박진주도 합류했다. 에즈원의 민은 가수 리사의 권유로, 개그우먼 박진주는 SBS '웃찾사' 동료 황지현의 소개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지원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여신' 박기량이 14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두번째 단체연습에 참가했다.(최재식 인턴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여신' 박기량이 14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두번째 단체연습에 참가했다.(최재식 인턴기자)


14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연습에는 박기량, 길건, 정다운, 민, 박진주 외에 이 티파니(줌바댄스 강사), 황지현(개그우먼), 리사, 지세희(이상 가수), 박지아, 여민정(이상 배우), 별하(걸그룹 바바), 김도이(모델), 연주, 제인, 혜지, 태린(이상 걸그룹 에이걸스), 혜빈, 슬빈, 희원(이상 걸그룹 희투빈) 등도 참가했다. 15일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원자는 43명이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 러닝 등으로 몸을 푼 한스타 여자 연에인 야구단 선수들은 캐치볼과 수비연습 등 2시간 30분동안 연습을 했다. 양승호 감독은 캐치볼의 기본인 공 던지기 동작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건을 이용해 집에서 혼자서 공 없이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을 던지고 받을 때 리듬감을 강조하며 두 팔로 두 번의 원을 그리듯 돌리고 나서 세 번째 공을 던지는 동작을 시연하며 던지기의 기본동작에 대해 설명했다. 코칭스태프에는 가수 노현태 코치를 비롯하여 일반인 이한상, 김상규 코치가 양승호 감독을 도와 선수들을 지도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두 차례 단체연습을 실시한다.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지정 치과 병원으로 헤리플란트 치과가 선정되어 팀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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