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습 정다운 "야구잘한다 생각, 지금 반성"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7-15 17:46:12
  • -
  • +
  • 인쇄
배우 정다운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단체연습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최재식 인턴기자) 배우 정다운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단체연습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최재식 인턴기자)



지난 해 7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하이킥의 개념시구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정다운이 14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단체연습에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에서 두 번째 단체연습을 가졌다.정다운은 연습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해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첫 연습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노현태 코치는 정다운이 첫 연습인 만큼 캐치볼을 받아주며 공 던지는 법, 잡는 법 등 야구의 기본기를 가르쳤다. 정다운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 몇 번의 실수를 했다.이에 정다운은 "내가 야구를 잘 하는줄 알고 있었다.그러나 지금 반성을 하고 있다"고 첫 연습을 한 심정을 전했다.

두 시간여 동안 열심히 연습한 정다운은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이날처럼 성실히 연습한다면 기본에 충실한 실력을 갖춘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원으로 한 몫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다운은 "더 열심히 연습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빠지지 않고 연습에 참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다운은 최근 드라마, CF, 영화 뿐만 아니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합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8월 5일 독립영화 '엄마는 냉장고' 시사회에 참가할 예정이고 현재 '미래에셋' CF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