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헤일로' 인행,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 합류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5-31 16: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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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컴백 무대를 위해  서울 상암동 CJ E&M을 찾은 그룹 헤일로의 인행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28일 오후 컴백 무대를 위해 서울 상암동 CJ E&M을 찾은 그룹 헤일로의 인행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그로우 업(Grow Up)'을 통해 컴백한그룹 헤일로(HALO)의 인행이 연예인 농구단 마음이에 합류했다.

28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만난 그룹 헤일로의 인행은 186cm 큰 키에 탄탄한 근육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유난히 돋보였다. 소속사 관계자와 오달균 감독의 친분으로 인해 마음이에 합류하게 된 인행은 "마음이 농구단 선배들과 몇 번 연습을 해봤다. 최근 음반 준비 때문에 잠시 참여가 어려웠지만 일정이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인행은 "선배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잘하더라. 아직은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선배들의 경험과 노련함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하면서 "마음이는 대부분이 배우 분들이다. 여러 분야의 선배들과 협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게 굉장히 좋다"며 기뻐했다.





그룹 헤일로의 희천, 오운, 윤동, 디노, 재용, 인행.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그룹 헤일로의 희천, 오운, 윤동, 디노, 재용, 인행.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인행이 말하는 헤일로는 반전 매력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여느 아이돌과 비슷하지만 멤버 각자 개성이 독특하다. 파워풀함과 무대 장악력 또한 남다르다"며가수로서 센스있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헤일로는 리더 오운(OOON), 메인보컬 디노(DINO), 보컬 재용, 희천, 랩 인행, 윤동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하였으며 데뷔 후에는 많은 무대 경험과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014년싱글 앨범 'Hello HALO'로 가요계에 발을 디딘 헤일로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그로우 업(Grow Up)'을 발매했다. 헤일로는 28일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니가 잠든 사이에' 로 컴백을 알렸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앨범은 SG워너비, 백지영, 다비치 등 과 함께 작업해오던 국민 작곡가 조영수의감각적인 하이브리드 댄스곡과 더불어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작곡가 KZ의 감성적인 곡도만날 수 있다.특히, 멤버 재용의 팬들을 위한 첫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다.







큰 키와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인행. 큰 키와 말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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