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가을에 결혼....언제부터 사랑?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14 2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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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여인 박수진. 올 가을 둘은 결혼한다고 키이스트는 발표했다.(뉴스1) 배용준의 여인 박수진. 올 가을 둘은 결혼한다고 키이스트는 발표했다.(뉴스1)


[뉴스1]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이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 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두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면서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릴 예정이다. 가족 여러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마무리 지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축하해요", "배용준 박수진, 진짜 사모님이 되는 건가", "배용준 박수진, 나이 차이 많이 나던데", "배용준 박수진, 언제부터 사귄 거지", "배용준 박수진, 은근 잘 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해 3월 배용준이 사장으로 있는 키이스트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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