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우나리 쇄골 문신"평생 못 헤어져"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12 0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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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와 아내 우나리가 쇄골 문신을 공개했다. (News1스포츠/ MBC)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가 쇄골 문신을 공개했다. (News1스포츠/ MBC)


[뉴스1]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와 아내 우나리가 쇄골 문신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의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에서는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이날 안현수는 쇄골 밑에 새긴 문신을 공개하며,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라고 새긴 거다.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면서 웃었다.

우나리도 쇄골 밑에 똑같은 문구를 이름만 안현수로 바꿔 새겼다. 우나리는 "여기 와서 새긴 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말 멋있어서 이 사람은 내 이름으로, 난 남편 이름으로 새겼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부럽다", "휴먼다큐 안현수 쇄골 문신 멋지네", "휴먼다큐 보니 안현수 정말 고생 많이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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