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는 f(x) 루나…“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10 1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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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장면.(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장면.(뉴스1)



[뉴스1]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에프엑스 루나였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그간 추측만 무성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결국 공개됐다.‘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앞선 방송에서 1대와 2대 가왕을 모두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만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락카’는 3대 가왕 결정전에서 ‘딸랑딸랑 종달새’와 대결을 펼쳤다.
‘황금락카’는 가수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결국 ‘종달새’에게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5일 첫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그의 정체가 공개된 것.



그간 많은 누리꾼들이 추측한 대로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였다.
루나는 가면을 벗은 후 "많이 배우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 또한 성장했다.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f(x)와 루나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루나는 또 “가면을 쓰고 무대에 서면 정말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루나는 그간 ‘황금락카 두통썼네’라는 닉네임으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색, 가창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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