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의 솔직 고백 "이혼하더라도 결혼하고파"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02 15: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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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News1스포츠/ MBC 캡쳐) 황석정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News1스포츠/ MBC 캡쳐)


"헤어지더라도 결혼 한 번은..."
배우 황석정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황석정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난 성실하고 노력하고 이런 사람이 좋다. 이제 달콤한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너무 많이 속았다. '널 책임질게. 널 위해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어'라는 말을 모든 남자들한테 다 들었다. 안 믿고 싶어도 그 말이 너무 달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황석정은 "나에게 사랑과 결혼은 쉽지 않다. 지금은 약간 포기한 상태다"라며 "헤어지더라도 결혼 한번은 하고 싶다. 근데 이 나이까지 안됐다. 언젠가부터 '난 안되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석정은 40대 중반의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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