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2015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천하무적과 국회블루수의 경기가 끝난 후 양 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호 기자)
천하무적이 국회 블루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천하무적은 25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2015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국회 블루스와의 경기에서 15-6으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천하무적은 1회초 수비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1회말 3안타와 사사구 4개를 묶어 8득점하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국회블루스의 실책 2개가 대량득점의 빌미가 됐다.
2회초 천하무적은 선발 투수 곽동직이 2볼넷과 3안타를 내주며 3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1사 이후 후속 타자를 병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감했다 .2회말 타자일순한 천하무적은 손쉽게 3점을 추가하며 11-3으로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5회초 11-4로 앞서던 천하무적은 국회 블루스에 2점을 더 내주며 5점 차까지 추격 당했으나 5회말 4점을 더 보태며 여유있게 승리했다.
천하무적 가수 백승재는 2안타 3타점, 투수 곽동직은 5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완투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천하무적 가수 백승재는 2안타 3타점, 투수 곽동직은 5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완투하며 수훈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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