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배지현, 연예인 야구 개막전 시구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4-21 1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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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 '베이볼 투나잇'진행)가 27일 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에인 야구대회 개막전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MBC스포츠플러스 '베이볼 투나잇'진행)가 27일 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에인 야구대회 개막전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27일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 '야구 여신'이 뜬다.

MBC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식 시구를 한다. '베이스볼 투나잇'은 프로야구가 열리는 날, 그날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분석, 소개하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이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김선신 아나운서가 진행.

"2011년 4월 잠실운동장에서 프로야구 두산-삼성전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맡게 돼 영광입니다. 더구나 개막식 시구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투구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배지현 아나운서는 오래전에 프로야구 시구 경험이 있긴 하지만 많은 연예인 선수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되어 다소 긴장된다고 말했다.

7회째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전은 오후 7시부터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조마조마(감독: 심현섭), 이기스(감독: 송창의)-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의 경기가 열린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천하무적과 조마조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는 직접 야구도 할 계획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연예인 야구대회를 5년째 주관,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국내 최초로 창단하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5월 창단을 준비중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배지현, 홍민정, 정순주, 이주원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연기자, 걸그룹, 개그맨 등 20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의 희망 포지션은 투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 저녁(오후 7시)에 2경기씩 열린다.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외인구단, 조마조마, 천하무적. B조: 그레이트, 라바, 스마일, 이기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리팀이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7월20일 예정.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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