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도루까지 했는데 아쉬워 죽겄네~"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4-20 07:08:56
  • -
  • +
  • 인쇄
IMG_8364

[포토뉴스] "내가 이럴라고 도루한 줄 알어! 아주 그냥~ 아쉬워 죽겄네!"

득점 기회를 놓친 개그콘서트 (이하 개콘) 6번 타자 김태원이 덕아웃으로 향하며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원은 2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하기 힘든 도루까지 성공하며 2루까지 진출해 득점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후속 타자 세 명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이 허무하게 무산 됐다. 개콘은 18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연금이야구단(국민연금공단)과의 경기를 가졌다.

김태원은 이 날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주전들이 대거 불참한 개콘은 연금이야구단에 2-4로 패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