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송창의가 이기스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이기스는 11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리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연금이야구단과의 경기에 감독 송창의가 선발투수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창의의 출격과 함께 이상윤, 이정수, 송영규, 이철민 등 대거 출전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기스 김영찬 단장은 "올해는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매 경기마다 선수들도 적극적이다. 올해 뭔가 좋은 일이 터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 달라진 이기스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기스는 분위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자체 청백전도 많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단장은 "이를 통해 팀의 전력 성장은 물론이고 팀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두텁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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