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 이정수-이상윤 "우린 3연승 돌격대"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4-10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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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1 이기스의 이정수(왼쪽)와 이상윤이 오는 18일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국민연금공단과의 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조성호 기자)





이기스가 '얼짱-스포츠짱' 배우 이상윤과 '탤개맨(탤런트+개그맨)' 이정수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릴'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이기스는 국민연금공단 야구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기스는 이상윤과 이정수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이상윤은 지난 4일 한스타 야구단과의 경기에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상윤은 안타와 중월 2루타로 5타점을 뽑으며 물오른 타격실력을 선보였다.







농구코트 위의 이상윤. 3월19일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이상윤(진혼)이 박진영(예체능)을 따돌리고 드리블 하고 있다. 이상윤의 진혼은 예체능을 꺾고 한스타 농구대잔치 초대 우승컵을 들었다.(조성호 기자) 농구코트 위의 이상윤.
3월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전에서 이상윤(진혼, 왼쪽)이 박진영(예체능)을 따돌리고 드리블 하고 있다. 이상윤의 진혼은 예체능을 꺾고 한스타 농구대잔치 초대 우승컵을 안았다.(조성호 기자)


한편, 이상윤은 지난 1월 15일 개막해 3월 22일 막을 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진혼 소속으로 참가하여 타고난 득점능력을 바탕으로 팀을 초대 우승으로 이끌며, 만능 스포츠맨임을 입증했다.

이정수는 올해 대회 첫 출전이다. 지난 1회 한스타 야봉리그에서 2할3푼5리의 타율에 8타점 5도루를 기록한 이정수는 매 경기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이다. 최근 이정수는 '노리콘서트'에서 노숙인,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느라 몸이 열개라도 바쁘다. 하지만 이번 경기 출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한편, 이기스는 앞선 제 2회 한스타 야봉리그 2경기에서 한스타 야구단과 수출입은행을 각각 16-6, 17-5로 꺾으며 화끈한 불방망이 쇼를 선보였다. 이기스 매니저는 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따로 연습을 하고 있지 않아 문제지만 경기에 총력을 다해서 연승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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