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지난해 헤여진 남자친구 김원중을 다시 만나고 있다는 보도로 화제다. 사진은 작년 4월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1그룹 A대회' 한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는 김원중.(뉴스1)

"여왕의 남자 보는 눈이 왜?”

피겨여왕 김연아와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불거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지난해 중순 한 차례 결별 후 최근 다시 조심스레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해당 매체는 김연아가 김원중과 헤어지며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커플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같은 해 8월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김원중이 숙소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출입 후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 등 군기문란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다.이어 김연아와 김원중은 사이가 소원해지며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을 접한 누리꾼은 "연아야 왜 그래?", "헐 김연아 안 돼!!!!!!", "연아야, 남자 보는 눈이 왜…" "여왕님, 남자 보시는 안목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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